통삼채/삼채종/삼채잎 가격 안내, 평창삼채 재배법, 삼채먹는법, 삼채요리법 [삼채 재배방법-삼채뿌리 삼채잎 먹는법-삼채요리 하는방법-삼채분말가루 먹는방법-평창삼채]

품 절

현재 수확철이 지났기 때문에 더 이상 통삼채, 삼채종, 삼채잎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2014년 10월 23일 현재)

지금부터 내년 5월까지는 삼채뿌리를 판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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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상품은 내년 6월에 멋진 놈으로 만들어 찾아 뵙겠습니다.

** 통삼채 : 5kg ==> 80,000원(무료배송) 3kg ==> 51,000원

** 삼채종 : 5kg ==> 80,000원(무료배송) 3kg ==> 51,000원

** 삼채잎 : 5kg ==> 80,000원(무료배송) 3kg ==> 51,000원

** 상호 : 평창삼채 ( www.평창삼채-무농약노지재배고랭지삼채.kr )

** 포장 : 아이스박스(스티로폼), 아이스팩 1개 동봉

** 원산지 :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 생산일자 : 주문 즉시 농장에서 수확 후 배송

** 배송일자 : 매주 월, 수, 금요일만 배송 (수확작업 및 배송관계상)

** 택배비 :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 (배송료 5,000원 저희가 부담함)

** 통삼채는 잎, 줄기, 뿌리 모두 있는 삼채를 말합니다. 아직 뿌리는 완전성장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완전 성장한 삼채뿌리는 10월 말부터 수확에 들어 갑니다. (=삼채원물)

** 삼채종은 종만 뽑아서 보내드리는 상품으로, 삼채종장아찌, 무침, 전, 조림, 찌개 첨가 등 마늘종 이상으로 요리 활용도가 높고 맞이 좋으며, 삼채종을 믹서기에 갈아서 즙으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삼채쫑)

** 삼채잎은 잎(줄기포함)만 잘라서 보내드리는 상품이고, 드실 만큼만 세척해서 이용하시고 나머지는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잎삼채)

재배용으로 통삼채를 심으신다면 뿌리의 흙을 떨어내지 않고 포장하며, 식용으로 드신다면 흙을 한 번 물에 행군 후 포장합니다. 주문시 미리 말씀해주세요.

스티로폼박스, 아이스팩, 흙 무게는 주문하신 상품 무게에 포함하지 않으며, 항상 주문량보다 넉넉하게 드리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현재 농장 밭에 심어져 있는 삼채의 잎과 줄기의 길이는 40~50cm 정도, 뿌리는 15~20cm 정도로 타지역에 비해 훨씬 농사가 잘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나중에 뿌리가 30cm 이상 자라서 올해 삼채뿌리도 대박일 것으로 예상되니, 겨울 삼채뿌리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최고상품을 최저가격으로 정중히 모시겠습니다.

** 통삼채를 심어놓고 수확해서 드시려는 분 (통삼채 심는 방법).

(흙을 가급적 덜 떨어내고 흙무게를 감안해서 주문량보다 더 많이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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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삼채를 심는 방법(삼채재배법)은 텃밭이나 화분에 그대로 심는 방법과, 아니면 잎줄기를 미리 잘라 냉장보관하고 뿌리부분만 심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방법 모두 줄기부분을 자를 땐 밑둥(뇌두)에서 3~5cm 정도 줄기 부분을 남겨두고 자르세요. 마치 대파를 심어놓고 필요한 만큼만 잘라먹듯이, 필요할 때마다 그때 그때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뿌리가 큰 놈은 포기나누기를 해서 심어도 됩니다. 포기나누기(분근)란 뿌리 뭉치를 좌우로 흔들어 분리하거나 손으로 쪼개는 것을 말합니다.

삼채뿌리는 아래로만 뻗기 때문에 텃발이든 화분이든 최소 25cm 이상은 흙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흙은 물빠짐이 좋고 거름기가 많은 흙일수록 좋습니다. (삼채뿌리는 물에만 담궈둬도 하루 1cm 이상 자랄 정도로 생명력이 좋습니다만 나중에 잎과 뿌리 성장에 한계가 오기 때문에 이 방법은 비추천입니다.)

위의 방법처럼 하시면 삼채가 커나가는 재미는 물론, 늦가을부터는 좀 더 성장한 뿌리를 수확하실 수 있고, 또 삼채뿌리는 월동을 하기 때문에 내년 3~4월부터는 남은 삼채뿌리를 캐낸 후, 손으로 흔들어 쪼개서 분근을 하고 다시 식재하시면 됩니다. 한 뿌리가 열 뿌리가 되는 희열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잎을 자주 자르면 뿌리에 영양분이 덜 가기 때문에 자르는 만큼 삼채뿌리의 성장이 더디어 집니다. 실외 재배인 경우 가을에 첫서리가 내릴 무렵부터 잎이 하얗게나 누렇게 시들어 갑니다. 하지만 이 때부터 뿌리는 점점 더 성장합니다. 잎이 시들어 간다고 슬퍼하지 마시고 뿌리가 굵어 진다는 것에 기뻐하십시요. 저희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 [삼채재배법]도 한 번 읽어봐 주세요. 좋은 참고가 되시리라 봅니다. (잎의 시듬은 지역이나 실내 환경에 따라 다름)

** 삼채잎이나 통삼채를 바로 식용으로 이용하시려는 분 (삼채 먹는 방법)

(흙을 떨어내고 뿌리를 물에 한 번 행궈서 보내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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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받으시면 바로 삼채를 펼쳐서 몇 시간 물기를 건조시킨 후,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수분이 있는 상태로 보관하게 되면 수분이 있는 쪽의 잎이 짓물러 질 수 있습니다.

통삼채는 씻어 놓거나 잘라 놓으면 좀 더 빨리 시들며, 뿌리가 붙어 있으면 잘라놓은 잎삼채보다 보관기간이 훨씬 길어 집니다. 냉장고가 비좁다면 통삼채의 뿌리 부분만 물에 담궈두셔도 싱싱함을 오래 유지합니다. 아니 오히려 자랍니다.

요리로 드시려는 게 아니라 믹서기로 갈아서 즙으로 드시려는 경우는, 삼채잎이 약간 짓물러 지더라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한 달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삼채가 짓물러지면 휘발유 냄새 같은 격한 유황향이 많이 납니다만, 건강에는 좋은 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삼채주를 담아 놓으면 뚜껑을 여는 순간 ... ...?? 맡아 봐야 압니다.

인터넷에서 "삼채요리"로 검색하시면 아주 다양한 요리 종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좀 부지런하셔야 삼채를 맛있게 많이 드실 수 있습니다. 삼채의 효능에 매료되어 상담전화를 주시는 분이 많은 만큼, 삼채의 효능을 제대로 보시기 위해서는 삼채를 많이 드시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음식에 삼채잎이나 삼채뿌리, 삼채분말 등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삼채 먹는 방법에 대한 개인적인 추천을 아래에 드립니다.

< 삼채 먹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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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추겉절이, 상추겉절이, 파재래기처럼 먹는다.

소금, 식초, 설탕, 고춧가루, 깨, 참기름 등을 넣고...부추 무침이나 부추겉저리처럼, 상추나 파재래기처럼 팍팍 무쳐서 먹는다. 고급 소고기 집에서 삼채를 겉절이로 내어 놓기도 합니다.

참고로, 고깃집에 갔을 때 서울 경기도에서는 "이모~~ 부추 겉절이 좀 주세요~"라고 하고, 갱상도에서는 "아지매~~ 정구지 재래기 좀 주이소"라고 합니다.

또 참고로, 정구지의 어원은 "정월부터 9월까지 자란다"고 하여 정구지라고 하고, "정력을 구한다" 해서 정구지라고 한답니다.

수양과 정진에 방해가 되기에 스님은 정구지를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절에서는 정구지를 키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근데 올해 초에 절(사찰)로 삼채뿌리와 삼채모종을 택배로 보낸 데가 열군데가 넘습니다. 괜찮을까요? 잘 정진하고 계실까요? 걱정이네요.^^

왜냐하면 파, 마늘, 양파, 달래, 부추 등은 백합과 파속 식물이고 유황성분이 마늘의 6배인 삼채도 이들과 한 통속이기 때문입니다.

삼채는 식약처(식품의약안전처)에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가능하다고 등재되어 있는 유일한 채소입니다.

2. 믹서기로 갈아서 먹는다.

믹서기에 삼채잎이나 삼채뿌리 한웅큼(50~100g)을 잘라서 넣고 요구르트, 우유, 쥬스, 과일(바나나, 사과 등) 등을 넣은 후 아주 잘게 갈아서 드세요. 본인 취향대로 응용하시면 됩니다. 원샷이 중요하다는 거...

3. 마늘이라고 생각하고 마늘 대용으로 쓴다.

마늘 대용으로 각종 무침, 김치, 찌개, 국 등에 삼채뿌리를 칼로 잘게 썰거나 믹서기로 갈아서 마늘다대기처럼 넣으면 됩니다.

4. 삼채잎김치나, 통삼채 김치를 담는다.

배추김치 담듯이 양념해서 담으면 됩니다. 부추김치 보다 맛있으며, 발효가 될 수록 더욱 특수(?)한 맛이 나고 부드러워집니다. 소금에 절여놓을 필요가 없으며, 매번 좀 많이 드실려면 소금을 넣지 말고 액젓만 넣으시면 됩니다. 많이 담아두어 시간이 지나도 괜찮으며 삼채잎은 갈수록 부드러워지고, 삼채뿌리는 오래되어도 물러지지 않습니다. 배추김치에 생삼채나 삼채다대기를 넣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배추에 싱싱함이 살아 있습니다.

5. 삼채뿌리를 샐러드로 해서 먹는다.

여자분들과 어린이들도 좋아합니다. 매운맛이 확 줄어 듭니다. 마늘향이 좀 난다면 다른 채소와 같이 버무리면 되고, 요렇게 해서 버무려서 도망가는 애기들 속여서 먹이면 아토피도 잡을 수 있습니다.^^ 고급 뷔페집에 가면 샐러드에 삼채뿌리도 포함되어 있더군요.

6. 삼채잎을 삶아서 먹는다.

솥에 삼채잎을 많이 넣은 후 삶으면 검푸른 물과 부피가 확 줄은 삼채잎이 남습니다. 물은 냉장고에 넣어 차처럼 드시고, 삼채잎은 건져내어 각종 삶은 나물처럼 무쳐 드시면 됩니다. 달싹한 맛이 납니다. 약불에서 오래 삶되, 물이 끓지 않게 삶아야 식이유황 성분이 증발하지 않습니다.

7. 삼채분말을 구입하여 먹는다.

다 귀찮다. 마누라 눈치 보기 싫다. 당장 효과가 중요하다하시는 분은 그냥 분말로 드세요. 아침, 저녁 하루 두 번 물, 우유, 쥬스, 요구르트 등에 분말을 타서 원샷하시면 됩니다. 물에 설탕을 약간 추가하는 것도 추천. 복용양은 한 번 드실 때 밥숟가락의 3분의 1 정도(티스푼 1술)입니다. 삼채분말 200g짜리 1통은 대략 30일 이상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창의 삼채는 봄에도 땅이 녹지 않아

남.중부에 비해 한달 이상

늦게 4월 중순부터

식재에 들어 가며,

저희 농가에서 재배한

삼채는 강원도 평창군 해발

700m에서 자란 고랭지삼채입니다.

비닐하우스에서 연약하게 큰 삼채가 아닌,

한여름 뙤약볕에서 차광막 그늘조차도 받지 못한,

35도의 폭염과, 영하20도 혹한을 이겨낸 삼채이기 때문에,

또, 완전 노지에서 무농약, 유기농법으로 길러낸 삼채이기 때문에,

타지역 어떤 삼채보다도 훨씬 맛과 향이 짙고, 싱싱하다고 자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