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채뿌리 가격 및 사진, 평창삼채(효능) 먹는법 [삼채뿌리-삼채가격-삼채모종-삼채종근-삼채파는곳-삼채효능]

식용 삼채뿌리는 생삼채 통뿌리를 흙만 떨어 그대로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식용과 식재용(모종)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통뿌리 5kg를 종근분리작업을 하면 125~175주 정도(2.5kg)의 종근을 분리할 수 있으며, 2.5평 정도 심을 수 있습니다. 잘려진 뿌리는 식용으로 이용합니다. (10평 이하 텃밭 또는 실내재배시 적당)

@ 삼채뿌리 3kg ==> 가격 51,000원

@ 삼채뿌리 5kg ==> 가격 80,000원

@ 삼채뿌리 10kg ==> 가격 150,000원

< 삼채종근 (작업한 모종) 가격 >

삼채 통뿌리를 어떻게 작업해서 심는지를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아예 저희 농장에서는 한 구멍에 하나씩 심기만 하면 되도록 따로 삼채종근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업한 종근 1kg는 1평 정도 심을 수 있으며, 갯수로는 50~70주 정도가 됩니다. (삼채종근은 5평 이상의 텃밭재배나 삼채재배 농사를 짓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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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재배(주문)시 따로 문의주세요. 주문량이 많아 질수록 kg당 단가가 확 내려갑니다.~~!!삼채가격과 삼채파는곳, 삼채효능과 삼채재배법, 삼채 먹는 방법, 삼채모종 삼채가격과 삼채뿌리, 삼채모종 삼채먹는법, 삼채 효능 안내,삼채대량납품 삼채판매 삼채종구파는곳

삼채뿌리 가격 및 사진, 평창고랭지 삼채효능 [삼채뿌리-삼채가격-삼채모종-삼채종근-삼채파는곳]평고랭지삼채농원에서의 삼채재배 방법과 평창삼채농장 삼채농사, 삼채뿌리,삼채모종,삼채종근 삼채효능

@ 상호 : 평창삼채 ( www.평창삼채-무농약노지재배고랭지삼채.kr )

@ 원산지(생산지) :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평창삼채농장.

@ 포장 : 종이 박스(골판지)에 밀봉포장합니다.

@ 생산일자 : 땅이 얼기 직전 수확한 삼채임.

@ 택배비, 배송기간 : 배송료 5,000원 저희 평창삼채농장에서 부담합니다. 오후 4시까지 접수시 가급적 당일 발송합니다. 오늘 택배발송하면 80~90% 다음날 도착합니다만, 택배사의 사정으로 하루가 더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제주도 등 섬 지방은 3,000원이 추가되며, 1~2일이 더 소요됩니다.)

@ 삼채 대량 재배시 : 따로 문의주세요. 삼채모종(종근)만 한번 팔고 마는 것이 아니라 재배방법과 판매의 알량한(?) 노하우 전수와 함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 대량 납품(도매)시 : 융통성 엄청 발휘합니다. 분말.환.엑기스제조공장, 화장품제조업체, 반찬.식품제조업체, 대형음식점, 채소.약초도매상 등 환영합니다..채가격과 삼채파는곳, 삼채효능과 삼채재배법, 삼채 먹는 방법, 삼채모종 삼채가격과 삼채뿌리, 삼채모종 삼채먹는법, 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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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채뿌리 세척하는 방법 >(삼채 뿌리 먹는 방법, 삼채 뿌리의 삼채 효능, 삼채복용법, 삼채먹는 법에 대해서)

삼채뿌리를 뽑고 난 후 최대한 흙을 떨어 냅니다만, 그래도 삼채뿌리를 세척하는 방법은 머리를 약간 써야 됩니다. 삼채 통뿌리의 머리쪽을 두손으로 쥐고 세로결대로 좌우로 흔들면 뭉치가 몇 조각으로 자연스럽게 분리가 됩니다.

대충 막 쪼개면 삼채통뿌리 한 뿌리는 5개~10개 정도 갯수가 나옵니다.

뿌리를 아끼기 위해서는 맨 윗 부분(뇌두, 대가리)에서 1~2cm 부분을 바짝 들여다 자릅니다. 만약 식재를 위한 종근(모종)으로도 사용할 거라면 5cm 정도되는 부분을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종근의 길이는 사실 길면 길수록 좋습니다. 어차피 모근의 영양분을 먹고 싹을 튀우고 새뿌리를 내리기 때문입니다.

상단 사진에서 왼쪽은 식용으로 이용할 부분이고 오른쪽 짧은 뇌두는 버릴 놈들입니다. 하지만 좀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까이꺼 대충 텃밭이나 마당에 땅속에 묻어버립니다. 아니면 아래 사진처럼 화분에 파묻거나 물속에 버려둡니다. 이런 놈들도 날 놈은 지가 알아서 싹을 틔웁니다. 엄청난 생명력이죠.

사진 왼쪽은 물에만 담궈두고 그늘에서만 자란 삼채라서 웃자라기만 하고 뿌리도 제대로 굵어지지 않음. 물에만 담궈 두었던 놈들은 나중에 땅에 심어도 잘 자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놈은 다르죠. 남는 뿌리 그냥 컵라면 용기에 넣고 물 붇고 창가에 던져 놓았더니 어느새 이만큼 많이 자랐네요. 물만 먹고 자란 삼채잎. 수경재배도 가능함.

아무래도 퇴비끼가 없는 흙은 성장이 좀 더디다는 것 보여드리기 위해 사진 올립니다. 저희가 키운거 절대 아님ㅎ. 딸기상자 두개를 연결했다고 함.^^

물에 넣고 몇 번 행구면 요렇게 뽀얗게 됩니다. 그냥 생으로 드시면 쌉싸름하면서 달싹하면서 매운듯하면서 아싹합니다.

< 삼채뿌리 먹는법, 삼채뿌리 요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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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채뿌리 무침으로 먹는다.

소금, 식초, 설탕, 고춧가루, 깨, 참기름, 매실청 등을 그까이꺼 대충 넣고... 생채무침이나 겉절이처럼 무쳐서 먹는다. 여기에 고추장과 물엿을 추가하면 도라지무침, 더덕무침처럼 삼채뿌리 고추장무침이 된다. 고급 소고기전문점에서 삼채를 무침으로 내어놓기도 합니다.

2. 믹서기로 갈아서 먹는다.

믹서기에 삼채뿌리 한웅큼(50~100g)을 잘라서 넣고 요구르트, 우유, 쥬스, 과일(바나나, 사과 등) 등을 넣고 믹서해서 먹는다. 귀찮으면 하루이틀 분을 만들어 놓습니다. 이것저것 응용해보시면 본인 취향이 딱 나옵니다. 반찬으로만 드시는 건 많이 드시는 게 어려우니... 당장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이렇게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급적 식후에 드세요.

3. 삼채뿌리를 물에 달여서 먹는다. (삼채물, 삼채수)

삼채뿌리를 끊는 물에 넣은 후 약불에서 끓지 않게 한 시간 이상 오래 달인다. 96도 이상으로 달이면 식이유황성분이 어느 정도 휘발한다고 하네요. 삼채물은 냉장고에 넣어 놓았다가 꺼내 드시거나, 살짝 데워서 삼채차로 수시로 드세요. 옥수수향이 나면서 달싹한 마늘맛이 납니다. 매운 맛은 어딜 가고 없습니다.

4. 삼채뿌리를 다대기로 만들어 마늘 대용으로 이용한다.

마늘이라고 생각하고 마늘이 들어가는 모든 음식에 넣는다. 각종 무침, 볶음, 조림, 찌개, 탕, 국 등에 파, 양파, 부추처럼 삼채뿌리를 넣거나, 믹서기로 갈아서 마늘다대기 넣듯이 이용합니다. 마늘은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만, 혹여 마늘 넣은 것보다 맛이 못하면 추가로 마늘도 넣도록 합니다.^^ 배추김치나 각종 김치에 삼채뿌리를 넣거나, 다대기로 만들어서 양념 만들 때 추가로 듬쁙 넣어도 좋습니다. 신기하게도 배추가 숙성되어도 계속 싱싱함을 유지합니다.

5. 삼채뿌리로 장아찌를 담근다.

간장, (감)식초, 매실청, 설탕, 물(다시마 끊인물) 등을 넣고 마늘장아찌 담듯이 대충 담는다. 삼채장아찌는 간만 맞으면 무조건 맛있습니다. 익을수록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며, 다른 채소와 달리 오래 숙성시켜도 물러지지 않습니다.

6. 삼채뿌리김치나, 배추삼채김치를 담근다.

삼채뿌리를 배추김치 담듯이 액젓 넣고 양념해서 담근다. 발효가 될 수록 더욱 특수(?)한 맛이 나고 더 아삭아삭해집니다. 소금에 절여 놓을 필요가 없으며, 매번 좀 많이 드시려면 소금없이 액젓만 넣어도 됩니다. 삼채뿌리김치는 오래 두어도 물러지지 않기 때문에 많이 담가두어도 괜찮습니다. 오이나 양파를 같이 넣어도 좋습니다. 때론 오이에 삼채를 넣은 것인지 삼채에 오이를 넣은 건지 헷갈리기도 하죠.

7. 삼채뿌리를 샐러드로 해서 먹는다.

다른 야채와 섞거나 해서 샐러드로 먹는다. 매운맛이 확 줄어 듭니다. 여자들과 어린이들도 좋아합니다. 인삼마늘향이 좀 난다면 다른 채소와 같이 버무려서 도망가는 애기들 속여서 먹입니다. 아토피에도 도움이 되겠죠. 고급 뷔페집에 가면 샐러드에 삼채뿌리가 포함되어 있는 곳이 좀 있습니다.

8. 삼채뿌리를 말려서 삼채분말(가루)로 복용합니다.

뿌리를 가루로 만들어 매일 약으로 몰래 먹는다. 삼채뿌리를 세척해 그늘에 보름 이상 말려서 건삼채로 만든 후, 다시 믹서기로 갈아서 삼채가루분말로 만듭니다. 양이 너무 팍 줄어서 허탈해질 겁니다.ㅠㅠ 불현듯 평창삼채에서 사서 먹을 걸 하는 후회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만큼 유효성분이 농축되어 있습니다. 여하튼 아래10번처럼 분말로 복용하거나, 각종 요리에 천연조미료처럼 이용합니다. (천연조미료는 표고가루, 새우가루, 멸치가루, 다시마가루, 마늘가루, 홍합가루 등이 있습니다) 삼채가루가 하나 더 추가됩니다.^^

9. 삼계탕에 약재 대신 삼채뿌리를 넣는다.

삼채계탕해서 혼자서 먹는다. 인삼과 한약재, 마늘 등을 넣으면 당연히 좋지만, 그냥 삼채만 넣고 끓여 드셔볼 만도 합니다. 삼계탕 국물이 깔끔담백하고 육질이 쫄깃해집니다. 삼채뿌리의 유황성분이 닭기름을 분해해 기름이 덜 생깁니다. 뿌리를 생닭 밑으로 가게 하면 유황성분이 덜 휘발된다고 합니다.

10. 삼채요리고 나발이고 모두 귀찮다면...

삼채분말이나 삼채엑기스를 구입하여 복용한다. 다 귀찮다. 마누라 눈치 보인다. 당장 삼채효능을 접하고 싶다. 그냥 분말을 복용하세요. 하루 두 번 물, 우유, 쥬스, 요구르트, 과일, 샐러드 등에 분말가루를 타서 원샷 때리시면 됩니다. 이것도 귀찮아서 삼채가루를 떠서 입에 털어넣고 물마시는 대담한 남자(본인)도 있습니다. 삼채분말 복용양은 한 번 드실 때 밥숟가락의 3분의 1 정도(티스푼하나, 4g), 하루 두 번입니다. 삼채가루분말 200g짜리 1통은 대략 25~30일 정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삼채엑기는 1박스에는 60포(1포는 120cc)가 들어 있으며, 하루 두 번 드시면 한 달 정도 드실 수 있습니다.

< 삼채뿌리 요리, 삼채잎 요리 >삼채요리를 하기에는 먹는 방법

삼채양념갈비라는데 갈비뼈는 어디 갔을까요? 차라리 상추에 쌈쌀 때 생뿌리를 얹어 먹는 게 더 맛있습니다. 이 때 마늘은 필요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굳이 비싼 건삼채를 이용할 필요 없습니다. 물이 끓지 않도록 한 시간 이상 푹 달이면 됩니다. 건데기는 아까우니 손으로 꽉 짜면 됩니다.

요고이 삼채수 또는 삼채물입니다. 냉장고에 넣어 놓고 물먹듯이 드시면 됩니다.

삼채튀김이 아니고, 삼채튀김이라고 만들었답니다. 튀김가루가 안 좋아 먹음직스러운 색깔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식용유도 안 좋답니다. 올리브유가 아니랍니다. LPG가 안 좋아서 이 모양인 건 아닐까요?

삼채삼계탕이라고 해두죠. 유황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삼채뿌리 때문에 아무래도 기름이 좀 적습니다. 맛은 삼계탕 맛입니다. ~~.

삼채장아찌라고 만들었답니다. 예술적인 황금비율이랍니다. 못봤습니다. 숙성을 잘 시켜야 된대나 어쨌대나...지가 알아서 숙성되는 거 아닌가요? 간장만 부은 거 같은데... 단지 간장국물을 맛있게 먹기 위해 그냥 간장에 삼채뿌리를 넣은 건 아닐까요? 과연 삼채장아찌일까요. 좀 덜어내서 소고기 넣고 볶고 졸이면 삼채소고기장조림으로 변신한답니다. 갑자기 간장치킨이 먹고 싶어 지네요.

몇 달 전에 만든 삼채뿌리 장아찌랍니다. 아직도 아삭하기는 합니다만, 삼채피클이 아닐까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여하튼 삼채장아찌랍니다. 토달지 마라네요. 어째 이런 국물 색깔이 나오는지 환상적인 황금비율 레시피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물론 극비라네요. 팔자고는 하지 않으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이것 저것 많이 넣어서 이름 짓기가 애매하네요. 콩나물 삼채해장국으로 하라네요. 콩나물국에 아니 그냥 잡탕 또는 짬뽕에 삼채뿌리가 들어간 거 같은데... 아무리 봐도 그릇이 중국집 사발 같은데...

음식은 맛보다 색깔이라고 누누히 일럿건만... 여튼 제목은 된장찌개 비슷한 거에 삼채도 들어간 찌개

삼채안성탕면. 역시 안성탕면은 역시 30년된 몸에 안 좋은 양은냄비로 끓여야 제맛. 계란은 필수. 뿌리는 1분 40초 정도 살짝만 익혀야 아삭합니다.

예전에 콩나물밥 콩나물밥 생각나시죠?!! 40만원 짜리 전기밥솥에서도 요렇게 삼채밥 짓기는 어렵죠. 밥짓는 중간에 뿌리를 넣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삼채뿌리를 넣으면 뿌리가 너무 물컹해져서 맛이 없어요. 콩나물밥처럼 씹는 맛이 있도록 하는 게 중요. 일단 방법은 냄비밥으로 지어야 됩니다.

삼채고추장무침입니다. 도라지무침처럼 하면 됩니다. 무침도 좋지만 상추나 파겉저리처럼 겉저리로 만들어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고기집에서는 삼채겉저리를 내어 놓습니다. 인천향계, 인천백제원, 세종수산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저희 거래처입니다. 창원삼채보쌈 이라고도 검색해보세요. 이 집 삼채요리의 달인입니다. 아직은 거래처가 아니지만 이글 보시면 전화주실 겁니다. ^^

삼채잎오이무침이라 칭합니다. 오이무침에 삼채잎이 좀 많이 들어갔다고 볼 수도 있죠. 잎은 6월부터 9월 말까지 드실 수 있습니다. 잎은 보관이 힘들어 제철에만 드실 수 있습니다. 7, 8월엔 삼채종(꽃대)도 올라옵니다. 장아찌로 만들면 마늘종보다 맛있습니다. 장담하지요~~.

오래된 삼채무침인 것 같은데 삼채잎김치라고 적으라고 하네요. 맛은 발효가 엄청되어 삼채의 세가지 맛에 신맛, 짠맛까지 더해져서 오채가 되었네요. 하지만 한 입 먹으면 그 오묘한 맛에 식욕이 욱하고 살아 오릅니다. 오래될수록 깊은 맛이... 삼채뿌리김치도 이런 비스무리한 맛이 납니다. 맛보다 해몽이랄까요.~~@!

삼채 요리 종류, 삼채요리법, 삼채 먹는 법 등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인터넷에서 "삼채요리"로 검색하세요. 30~40 종류의 삼채요리와 삼채요리방법이 나옵니다. 창의성이 필요합니다. 삼채요리 어렵지 않습니다. 대충 막 만들어 보고 본인조차도 맛이 없으면, 삼채의 효능 어쩌구 하면서 몸에 좋다고 식구들 강제로 떠먹이면 됩니다.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 삼채뿌리를 모종(종근) 및 식용으로 이용하는 방법 > 삼채재배(방)법,삼채식재시기,삼채종근 삼채식재방법 삼채효능과 삼채재배법 삼채파는곳 안내 삼채뿌리와 삼채모종 평창삼채농장의 삼채먹는법,삼채뿌리 모종으로 심는방법

삼채종근(모종) 겸 식용으로 이용할 경우 삼채 뿌리 먹는 법 삼채파는곳, 삼채효능, 삼채모종, 삼채뿌리, 삼채농장, 삼채먹는법, 삼채모종

첫째방법은, 먼저 삼채뿌리를 한 뿌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손아귀힘으로 세로로 쪼개어 분리합니다. 한 번만 쪼개면 나머지는 결대로 자연스럽게 분리가 되며, 삼채뿌리 한 뿌리로 대략 5~10개 정도 종근 수가 나옵니다. 그런 후, 뇌두(뿌리의 맨 윗부분)에서 5~7cm 정도되는 부위을 가위로 자르면 하나의 종근이 됩니다. (소량으로 텃밭에 식재할 경우나 실내에서 키울 경우 적용)

한 뿌리를 종근분리작업을 하니 종근8주가 나왔네요.

둘째방법은, 칼 또는 가위로 삼채뇌두에서 4~6cm 정도되는 부분을 먼저 자르고 난 후, 윗부분을 세로로 쪼갭니다. 위의 방법보다 쪼개기가 수월합니다. 이렇게 하면 작업속도가 빨라 시간을 아낄 수 있어 나름 대량으로 식재할 때 좋습니다. 잘려진 삼채뿌리는 식용으로 이용합니다.

식칼이네요. 부엌에 있던 거 아닌가요. 윗삼채뿌리는 삼채모종으로 이용하고 아래부분 삼채뿌리는 식용으로 이용합니다. 칼은 괜히 참 잘(?) 올렸네요. 공포감 조성하고 있으니 이제 구입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두 뿌리로 작업하니 삼채모종 18주가 나왔네요.

참고 : 식용 삼채뿌리 5kg 박스에는 16~23개 정도의 통뿌리가 들어가 있으며, 이 통뿌리로 종근분리작업을 하면 식용으로 드실 수 있는 분량이 대략 2.5kg 정도될 것이고, 심을 수 있는 분량도 2.5kg이 정도가 되며, 종근의 갯수는 140~170주 정도가 됩니다. 18~20cm 간격으로 심는다면 한평 당 50~70주 정도 심을 수 있습니다.

결국, 식용 삼채뿌리 5kg는 2.5평을 심을 수 있고, 식용 삼채뿌리 3kg는 1.5평 정도를 심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평은 고랑너비(30㎝정도)도 포함시켜 계산된 넓이입니다. (1평은 가로세로 1.83m이고, 면적으로는 3.3㎡임)

< 삼채의 명현 현상(호전 반응) > 삼채의 효능과 삼채의 부작용, 삼채 부작용 증상

명현현상(호전반응)은 몸이 새로운 성분에 적응하기 위한 기초반응으로 부작용이 아니며, 몸에 대해 원초적인 치유가 이루어 지는 증상으로 이런 호전반응이 강할수록 그만큼 몸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고, 호전반응이 강하게 오는 분일수록 효능과 효과를 더 본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삼채는 식약처(식품의약안전처)에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한다"라고 등재가 되어 있는 약용채소인 만큼, 그 약효로 인하여 복용시 호전반응(명현 현상)으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평소와 다르게 방귀가 너무 자주 나온다.

@ 머리가 무겁거나 어지럽고, 무기력해진다.

@ 갑자기 아랫배가 아프고 하루에 설사를 몇 차례 한다.

@ 속에 가스가 찬 것 같고,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 손발에 열이 나거나, 얼굴이 달아 오른다.

@ 손발이 붓고, 가끔 몸이 가려운 느낌이 난다.

@ 평소보다 대변을 자주 보게 되고, 숙변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며 양이 많다.

@ 초저녁잠이 많아 지거나, 저녁에 삼채를 먹고 나면 수면제 먹은 것처럼 잠이 잘 온다. (특히 여성분)

참고 : 불면증 때문에 삼채 달인 물을 마시고 숙면을 취한다는 사례가 많음. (TV방송으로도 방영된 적 있슴)

@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다. (특히 남성분, 옆 사람 괴롭히지 말 것)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면 아침, 점심에만 삼채를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 술 마신 후 삼채를 먹으면 술이 깨고 잠을 못 이룬다는 사례도 꽤 있슴.

@ 아침에 기상하면 이상한 일이 생긴다. 뒤늦게 주책입니다. (이런 경우면 복받은 거임. 여자 분들은 이해 못해도 됨)

(MSM(식이유황)이 정자수를 늘린다는 보고가 있긴 하나 허위과대광고로 은팔찌 찰 수 있슴)

몸의 안좋은 부위나 상태에 따라서 명현현상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를들어 혈압이 높은 사람은 머리가 어지럽거나 무거운 증상이 올 수 있고, 당뇨가 있는 사람은 배설하는 당분의 양이 많아지고 손발이 부어 오른 증상이 오는 경우입니다. 명현현상은 안 좋은 현상이나 부작용이 아닙니다. 오히려 좋아지려는 현상,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삼채의 부작용이 아닙니다.

삼채는 많이 드셔도 부작용이나 독소가 없다고들 합니다. 단지 기능성채소일 뿐입니다. 복용 후 며칠 이내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드시는 양을 약간 줄였다가 점차 늘려 나가시고, 심한 분들은 복용을 멈췄다가 증상이 완화되면 다시 복용량을 약간씩 늘려 나가시기 바랍니다.

< 삼채의 일생 - 봄,여름,가을,겨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