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호..참 대견한 학생이죠..저거 보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참 바르게 자랐다고 느꼈네요!!
앞으로 군대 생활 열심히 하면서 아버지 잘 모시고 동생들 잘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종호야..힘내!!
그리고.....세상이 아직까진 조금은 따뜻하단다..^^
참!! 종호는 일반 현역으로 가는게 아니라 하사관 지원해서 입대하는겁니다.
아버지 혼자 일하시는게 안타까워서 직업 군인의 길을 택한거죠.
직업 군인이 되면 안정된 수입이 있으니 그걸로 집안에 보탬이 되려고 스스로 자원한겁니다.
암튼..항상 몸 건강히 군생활 잘 했으면 좋겠네요.
진짜 대단해서 눈물이 나요. 지금 저를 보노라면 너무 부끄럽습니다. 지금 쯤이면 종호분은 군대를 갔을까요? 빨리 돌아와서 아버지, 동생들이랑 행복하게 빚도 조금씩..조금씩.. 잘 갚고 잘 지냈으면 소망합니다. 종호씨 제가 기도할께요. 꼭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종호 눈을 보면 참 슬프네요... 몬가 꾹 참고 있는듯한 종호 눈망울이...
눈물이 콸콸 쏟아 질거 같습니다...
힘들고 가슴아파도 울지 못하고 말도 못하고...19살 어린나이에 속으로 삼켜야 하는
아픔이 느껴 집니다...
어린 동생들 앞에서도... 무거운 어깨에 축처진 아부지 뒤에서도.... 울지도 못하고
눈물을 삼키고 있는 종호 생각에.. 가슴아픕니다...
세상에 참 많이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분들 뿐만아니라 어떤분들도 어마어마한 빛더미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세상에서 삐뚤어 지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려는 청년이 대표적으로 나온거 같은데요
나이 19살이라는 나이가 많은 나이는 아니고 배운것도 많이 없고 앞으로더 많이 배워야 할사람이지만 인간의 됨됨이가 된 이런 분들이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종호씨 동생들과 아버님 걱정이 많이 되겠지만 아버지와 동생들은 서로서로 아껴가며 종호씨가 없는 빈자리를 서로 매꿔가며 제대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갈것입니다
항상 몸건강 하시구요 올해부터는 좋은일만 가득 하길바랍니다
저또한 집안이 어렵지만 이번 종호씨를보고 더 많은것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도록 할게요 집안이 어려운분들 이런것을 보고 모두들 기운내시길바랍니다 ^^
그리고 한가지더 이세상에 돈을 많이 벌면서 탈세하는분들이 참많은데요 이런것을 보고 꼭 배웠으면 좋겠습니다